경주시 외동 제네리 주민 70여명은 서라벌CC가 농노길 을 막아 농사를 짓을 수 없어 농사를 망치고 있다며 분노했다.
주민들의 서라벌 CC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허가를 받지 않는 농민들은 통행을 통재해 농사를 지울 수 없어 일부 밭작물을 제때 수확을 하지 못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골프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가 논으로 들어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농사물들이 제값을 받지 못해 많은 손해를 봐 농사를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역주민 최 모 씨는 골프장 오픈 당시 우회도로를 개설하려고 했으나 지역의 여건이 맞지 않아 현재의 농노길 을 사용하기로 마을 주민들과 합의 했는데 골프장 측에서 어느 날 진입로를 막았다고 주장 했다.
골프장측은 진입로 사용을 통제한 일은 없고 주민들과 여러 번 만나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지역 주민들이 만나주지 않았으며 이제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해 하는 점이 매우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지난 95년 골프장 허가조건에 준공계를 제출할시 분할측량 및 지묵변경 하여 야 한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해 주었는데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행 사도법 제6조 "사도를 설치한자는 그 사도에 일반인 통행함을 제안 하거나 금지 하지 못한다."라고 나와 있는데 농노길 을 막았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