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최근 리뉴얼해 내놓은 소주 ‘진로 제이’의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신민아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민아는 향후 1년간 ‘진로 제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광고는 이달 말부터 인쇄 매체 및 동영상 광고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진로는 이번 광고를 통해 최근 알코올 도수를 18.5도로 1도 낮춰 리뉴얼한 ‘진로 제이’의 품질을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광고에서 신민아는 ‘부드러운 숙제는 풀렸다’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부드러움의 새로운 공식 19.5-1=18.5’라는 도수 비교 문구 등을 통해 ‘진로 제이’의 차별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구하 진로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에 리뉴얼한 진로 제이는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제품을 개선했다”며 “신민아의 맑고 깨끗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진로 제이의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는 이에 앞서 이영애, 김태희, 송혜교 등의 톱스타들을 자사 소주 광고모델로 등장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