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서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봉화군에 따르면 A(64·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푸른요양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군은 A씨를 격리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봉화군 확진자는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52명을 포함해 모두 5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