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차별 받지 않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여성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을 만나 장미꽃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이 같이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불평등을 겪고 있다"며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고 직장 내 임금과 복지 차별문제, 각종 성범죄에 노출돼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여성들이 겪는 사회 불평등 해소를 통한 권익 향상은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찾아 나아가는 인권과 평등의 문제"라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 ▲일과 가정 양립 ▲국가책임 보육확대 ▲슈퍼우먼 방지 ▲사이버 성범죄처벌 강화 등 여성정책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