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김중하 면장)은 지난 25일‘깨끗한 대한민국만들기’일환으로 직원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급기관단체원 150여명이 청소활동을 펼쳤다.
최근 경기침체 분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사회여건 조성을 위해 국도35호선과 고현천(삼창교~신호교, 다내지)주변 대청소활동을 전개했다.
지역내 각급기관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35호선 주변과 고현천, 다내지 주변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국토대청소활동을 전개해 7t 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 등의 수거도 함께 전개돼 농경지의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했다.
김중하 화남면장은“오는 31일까지 마을별 생활주변 및 취약지등에 집중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남’의 이미지 재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