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9일 공중보건의가 파견 근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대가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125병상 규모의 관리병동을 제공해 환자들을 치료·관리했지만 의료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실정을 파악한 보건당국은 지난 9일 21명의 공중보건의를 대가대병원에 급파했다.공중보건의는 병원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감염 교육 후 관리병동과 선별진료소에 비채돼 확진자 치료 지원 및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검체 채취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대가대병원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된 공중보건의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파견된 의료진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대가대병원에는 지난 2일부터 자원봉사 간호인력 17명도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