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효과적인 경주홍보와 관광인프라 확보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을 유치해 4월부터 경주서 촬영에 들어간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제작지원하고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오픈세트장을 지원해 매주 월․화요일 70분씩 5월부터 10월까지 50회를 방영해 역사문화도시 경주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해 향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선덕여와의 기획방향은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해 성공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을 극적이고 재미있게 전개해 선덕여왕 일대기를 통해 많은 영역에서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널리 산재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현대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인 영상산업을 계속 발전시켜 ‘찾아가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경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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