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차양)는 ‘동국대학교 사회문화교육원부설 제6기 경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26일 평생학습문화센터 강당에서 가졌다.
입교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상승 시장은 “지식기반사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21세기는 기존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며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평생교육을 통한 계속적인 학습과 교육이 매우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여성들도 평생교육으로 역량을 개발 강화해 자신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시대에 맞는 역할 수행에 선도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주여성대학은 5월 28일까지 대학교수 및 각계전문인을 초빙해 ‘EQ(감성지능)진단을 통한 내인생의 행복찾기’, ‘한방화장품 만들기 이론&체험’ 등 18과목의 다양한 강의로 운영된다,
한편 경주시 여성대학은 1995년에 개설하여 14기에 걸쳐 1,57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어 자원봉사활동 등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4-742-5611로 하면 된다.
김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