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이두아 대구달서갑 예비후보가 11일 달서구갑 공천 결과를 두고 미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벌였던 분들을 중심으로 낙하산 공천, 막장공천이라는 등의 비난에 대해 일축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을 위해 애쓰시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한 서운함과 안타까움을 이해는 하지만 본인을 달서구갑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단수 추천한 것을 두고 마치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 것처럼 침소봉대 하거나 능력이 모자란 사람이 공천을 받은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비례대표로 국회에서 일하면서 나름 성과를 냈으며 여성에게는 척박하기만 한 정치권에서 당과 국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는 엇갈릴 수 있겠지만 국회가 본인에게 생소한 곳이 아니“라고 했다.그러면서 "저는 달서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대구의 딸이며 달서구의 딸로서 달서구갑 주민의 행복과 나아가 달서구와 대구시 전체, 국민 전체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예비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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