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현장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생활치료센터에 전달했다.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약 200만원)으로 구입한 과일, 음료, 제빵류 등 위문품을 대구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중앙교육연수원에 기탁했다.한국뇌연구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연구원 내부 건물 전체 방역을 벌이고 자율적 재택근무제 실시, 정문 출입문 통제, 출근직원 발열 체크, 수시 손씻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재택근무 및 도시락 취식으로 인해 식수인원이 줄어듬에 따라 구내식당 위탁관리업체의 임대료를 6개월간 30% 감면하는 등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안정화 돼 많은 분들이 평소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