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전 국회의원(사진)이 전격 정계 은퇴 선언을 했다. 16일 미래통합당 이인기 예비후보(칠곡·고령·성주)는 불출마 및 정계은퇴 선언을 했다. 칠곡군 왜관이 고향인 그는 사법고시로 경찰에 입문해 퇴직후 고향에서 제16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7대, 18대 3선 의원으로 정치인의 길을 걸어 왔다. 그리고 지난 8년간 4선에 도전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앞으로 변호사로서 자연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가면서 정치인 그 꿈보다 더 아름다운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본가인 왜관읍 석전리에서 부보님께서 농사 지어신 그 농가에서 계속 살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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