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달서구 장동공원에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권 예비후보는 "최근 비 반려인·반려인간의 갈등으로 펫티켓(펫+에티켓)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반려인 1000만 시대에 순응하는 정책적 뒷밭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대구시 길고양이 지정급식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율리아 동네고양이행복발전소 대표 등과 수차례 동물정책간담회를 거쳐 반려동물 상생문화조성 공약을 준비했다"며 ▲장동공원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유럽형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센터 건립 ▲반려동물 의료비 연말정산 지원 ▲동물등록시 반려견 매너교육 훈련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지정으로 인도적 개체 수 조절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권 예비후보는 "장동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포함한 복합문화센터를 대구 최초로 건립해 반려동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을 해소하고 패팃켓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또 반려동물 의료비 연말정산 적용으로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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