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무소속 주성영 대구북구을 예비후보가 '아이들은 북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슬로건하에 교육공약을 발표했다.주 예비후보는 우선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을 공약했다.그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내 초·중 10여곳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통신 기술(ICT)이 집약된 '스마트 미래교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스마트 미래교실은 전자칠판, 사물인터넷(IOT), 스마트TV, 가상현실(VR), 3D프린트, 드론 등 ICT가 총망라돼 있다.또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초·중·고등학교 주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및 도로개선 등과 스쿨존 및 CCTV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권,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내 학교 미세먼지 저감 사업(공기정화장치, 학교 숲 조성), 교실 내 석면제거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도 약속했다.또 주 예비후보는 북구 동호동 지역 경북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자동차 특성화고 유치 방안 마련을 공약했다.그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과정과 같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졸업 후 현대, 기아차등 자동차 관련기업에 취업이 보장되는 자동차 특성화 학교이며 영상학과 의상학과 등도 병설하는 종합전문실업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동·서변, 연경동과 금호·사수동에도 지역 숙원 사업인 고등학교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지역의 공동화를 막고 지역 주민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동·서변, 연경동은 현재 학교 부지 확보 등 유치 여건이 조성돼 있다"며 "교육청과의 충분한 협의만 된다면 유치가 가능하며, 금호·사수지역은 지역 내 인구유입 증가 추세를 파악해 고등학교 유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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