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주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가 후원한 가운데 농촌사랑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마을 대표, 시청 실과팀소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생 신가치 창출을 위한‘농촌마을과 시청 실과팀소간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자매결연식에는 상주시청 전 실과팀소와 읍면동 26개 마을대표는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공직자와 농촌이 함께하는 생명의 고리를 만들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승화시켜 상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상생 관계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자매결연식이 일회성 차원의 농촌일손돕기를 탈피해 실과팀소가 주도적으로 농촌마을과 아파트 단지, 각종 기업체, 학교 등과 一校一村, 多社一村 등 다체널 자매결연 확대 주선으로 농촌사랑 연결고리로서의 역할로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간다”고 했다.. 또“도·농 교류의 주역인 농촌과 시청 실과팀소가 함께 상생·발전하는 새로운 동반자적 파터너쉽을 확립해 지속가능한 생활형 교류, 가치 창출형 교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당부와 더불어 상주시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살리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돌아오는 복지농촌, 살맛나는 상주 건설을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농촌마을을 대표해 함창읍 금곡리 마을대표 서찬섭씨는“농산물 시장개방, 사료 값, 비료값 인상, 젊은이들의 이농, 고령화 에 따른 일손부족 등 농촌 공동화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시청 실·과·팀·소와 농촌마을간 자매결연’이야말로 농촌에는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건강을 줄 수 있는 상생운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시청 전 실과팀소와 농어촌마을 자매결연 체결 및 도농상생 공동선언은 공직자와 농촌마을이 사랑의 연결고리를 통해 농촌문제를 고민하고 서로가 화합·단결해 도시와 농촌이 다함께 잘 살수 있도록 하는 Win-Win운동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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