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후보가 지난 1일 장애인단체들과 '차별철폐2020총선 연대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전국 160여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했으며, 대구에선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사)장애인지역공동체, (사)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8개 단체가 참가했다.협약 내용에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등 장애인 권리보장에 관한 21개 입법과제와 장애인 활동지원권리 보장, 장애인 생존권 보장 등 장애인 소득보장 확대을 위한 과제, 장애인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등이 있다.전은애 함께하는 장애인 학부모회 대구지회장, 박명애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와 권 후보가 대표 서명을 했다. 권 후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리보장과 먹고사는 소득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꼭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