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는 미래의 꿈인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학교별 순회를 통한‘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함께 건강을 위한 노력을 펴고 있다.
교육은 상주시 교육청과 협조해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상주시 함창읍 상지여자중학교 및 상지여자고등학교 1,2,3학년 605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건강생활실천 홍보’를 실시 했으며 교육과 연계해 건강생활실천 패널 전시회와 홍보전단 배포 활동도 겸하여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오는 13일 내서중학교와 14일에는 용운중학교가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신청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 및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지식 제공으로 청소년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