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후보가 5일 미래통합당 류성걸, 정의당 양희 후보에게 공식적인 토론회를 한 더 갖자고 공개 요청했다.서 후보는 지난 3일 대구KBS에서 선관위가 주관한 공식토론회에서 "코로나19로 행사 등이 취소되면서 유권자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며 또 한 번의 토론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동구갑 유권자들이 13일의 짧은 선거기간 동안 각 후보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면서 "한 번의 TV토론회는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 파악에만도 모자란 시간이다"고 강조했다.이어 "또한 몇 달째 지속된 코로나19로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지금 언론을 통한 후보자 알리기의 중요성은 더 높아졌다"며,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라도 추가적인 토론회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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