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대구수성갑), 김상훈(대구서구)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으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범사련은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매년 현직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좋은 정치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깜깜이 선거를 막고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해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감으로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좋은 후보’는 12명의 심사위원이 4·15총선에 출마한 전국 253개 지역 1052명의 후보를 모두 검증해 그 중 21명을 선정한다.선정 기준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다섯 가지다.주 후보는 “좋은 후보에 선정해준 범사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가와 국민, 유권자들을 위한 정치활동을 펼치겠다”며 "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좋은 후보’로 선정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엄정한 기준으로 검증해 주신만큼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자세로 더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 꼭 당선되겠다"며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교육시설 확충 등 서구주민께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