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340개원이 모든 유아에게 각종 놀이재료가 담긴 '놀이꾸러미'와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놀이활동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놀이꾸러미'는 가정에 있는 유아가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미술, 게임, 수놀이 등 다양한 놀이자료 및 놀이방법을 가방에 담아 드라이브 스루, 택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가정에 제공한다.'온라인 놀이활동 콘텐츠'는 유치원 교원 24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지원단이 누리과정과 연계한 미술, 신체, 자연 등 다양한 놀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온라인 플랫폼 '학교가자 닷컴'에 매일 2~3개 탑재해 유아가 부모와 함께 온라인 놀이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다.김희원 원아(구지세현유치원)의 어머니는 "아이가 놀이꾸러미를 받을 때마다 정말 좋아했다"면서 "놀이방법을 몰라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