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이 일제강점기 시절 사용되던 우리나라 전통 장난감을 다룬 책자를 발간했다.대구교육박물관은 17일 박물관 소장자료인 조선완구도보를 번역한 '조선 장난감도감' 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조선완구도보는 의사이자 판화가인 오자키 세이지(1893-1979)가 1929년에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수집한 전통 장난감의 실물을 목판화로 직접 그려 인쇄한 책이다.일제강점기 당시 사용되던 전통 장난감의 실물형태와 사용법 등을 알 수 있어 민속학적, 문화사적으로 의미가 큰 자료다.김정학 관장은 "이번에 출판된 자료를 통해 우리의 전통 장난감 연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들께 각별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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