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김연아 선수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스포츠, 문화 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인 인사를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 따라 김연아 선수는 2010년 3월까지 국제 대회 참석 및 전지 훈련 참가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김연아 선수(왼쪽)에게 전노선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는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