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 쓰는 시트형 세탁세제 '테크 간편시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말 또는 액상타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신제형으로 특수제작 된 부직포에 고농축 세정선분을 흡수ㆍ건조한 형태다.
'테크 간편시트'는 40회까지 세탁이 가능해 사용량이 액체세제 4kg, 분말세제 2.8kg과 동일하다.
사용하고 난 시트는 잔향이 남아있어 옷장, 신발장 등에 놓고 방향제로 쓰거나 먼지나 얼룩을 닦아내는 용도로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마케팅담당 노정아씨는 "테크 간편시트는 세탁세제의 구매, 사용, 보관 과정에 대한 불편사항을 철저히 분석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더 나아가 재활용까지 가능토록 한 제품으로서 기존의 세탁습관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세탁세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