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발생하는 사망사고의 25%를 차지하는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배부한 안전모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성주서는 이륜차에 의한 사망사고가 대부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하고 있어 자치단체의 협조로 안전모 1,000여개를 제작해 김서장이 직접 50여개소의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방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석한 70세 이상의 노인에게 안전모를 배부했다.
장날에는 시장을 찾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안전모를 직접 씌어 주는 등 이륜차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해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8일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거주하는 이모(76)씨는 경찰서에서 배부한 안전모를 착용하고 사륜오토바이를 운행중 전도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얼굴부위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안전모를 착용치 않았다면 생명이 위태로울수 있는 교통사고로 연결될수 있는 사고였다.
성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23%를 차지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 많아 이륜차를 운행하는 경우가 다른 지역보다 많아 이륜차 운행에 안전모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교통사망사고를 많이 줄일수 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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