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복숭아 순나방 조기발생에 따른 방제적기를 오는 20~25일사이로 발표했다. 올해 복숭아 자두 과수원에 병해충발생 시기판단을 위해 연구개발과에서는 과수주산지역 20개소에 설치해 조사중인 성페르몬트랩에서 복숭아 순나방이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일찍 발견되고 있다. 특히 개령·아포 지역으로 중심으로 30~40마리 정도가 나타나고 있어 방제에 철저를 기하여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복숭아 순나방방제적기는 조사기간 5일사이에 30~50마리 정도가 발생된후로부터 봄철은 10~15일후에 해충방제 적용약제를 살포로 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해야 상품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 순나방 피해는 만생종 자두, 복숭아, 사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봄철 기상에 따라 발생하는 시기가 다르므로 지역별, 과수원별로 관찰을 철저히 해 적기에 방제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또 약제살포 시간도 한낮이 아닌 나방의 활동이 잘되지 않은 저녁시간 또는 이슬이 마르기전 아침일찍 살포하고 산지와 붙어 있는 과원은 산지에도 약제가 살포 될 수 있도록 부탁을 하며 가장중요한 것은 지역별로 공동방제가 이루워지면 가장 효과적 이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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