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가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기타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처리와 함께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해 살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대구시 북구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등을 가결 처리했다.이어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등 의원 20명은 군소음보장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채택하고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의 피해보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장은 “전반기 의회 2년동안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과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가올 후반기 의회에도 구민의 뜻과 바람을 구정에 제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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