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 좋은 교육감을 천명했던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교육정책의 모든 기준을 아이들에게 두고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3일 화백관에서 민선 4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기 전반 2년간의 성과와 향후 2년간의 경북교육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먼저 도민들의 지지와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경북교육에서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2년간 △교실 내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 설치, 안전체험센터 구축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축, 초·중학생 전체와 고3 전면무상급식 실시, 저소득층 교육지원 확대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자유학구제 도입,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등을 소개했다.
이같은 성과는 경북교육청과 임종식 교육감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에서 23개월 연속 주민 지지 확대 지수 1위, 긍정평가 순위 평균 5위, 부정평가 순위 평균 2위로 나타났다.
또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도 취임 당시보다 16%가 상승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평가한 교육감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반기 2년 동안 다져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후반기 2년 동안은 변화의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에 역점을 두면서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는 경북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또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전열환기장치 확대 설치, 오는 11월 경북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 개관과 2022년 경주 제2종합안전체험관 개관으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약속했다.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경북미래학교와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고 우리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의 학력과 꿈, 끼를 길러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사무관과 전문직 임용에 동료평가 도입, 사무관 집단토론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구현하고자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등용하고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임기 초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을 확대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과제들은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고, 지역사회와 도민들이 우리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적극 도와주고 지원해야만 가능하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