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의심 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9명 늘어 모두 11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었다. 현장 점검과 역학 조사 결과를 토대로 원인 규명이 왜 되지 않는 건지, 30일까지인 유치원 폐쇄 기간을 더 늘릴 건지 등에 논의를 나눴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식중독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보건당국과 협의를 통해 개원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유치원에서는 12일 한 아동이 식중독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지금까지 아동과 교사 등 115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한편 보건소는 유치원이 제공한 급식을 보관한 보존식과 조리기구, 교실 등에서 검체 51건을 채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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