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 달서구의회서 열린 2020년 제1차 정례회서 김인호 구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청의 리모델링과 증축에 대한 용역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 구의원은 이날 "우리 달서구청사는 1992년 8월 준공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장소가 협소해 별관까지 2018년 4월 증축 준공해 사용하고 있다"면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노후된 신청사로 개선 현황만 여섯차례에 이른다"고 지적했다.또 "준공 30년을 바라보는 구청사가 너무 협소하다. 별관까지 증축했지만 협소한 것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있는 지금 구청사 리모델링 및 일부 증축에 대한 용역 등을 대각도로 검토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예산확보 문제 등이 있지만 요즘은 금융 이자가 저렴해 대출 등 여러 방법으로 예산을 검토해 보는 것이 한 방법"이라면서 "신청사와 같이 우리 달서구 청사도 빠른 시간 내에 새로 짓는 것은 무리라도 리모델링과 일부 증측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