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1일 제241회 정례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3선인 미래통합당 소속 김재상(64)의원을 선출했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후반기 의장단 투표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1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소속 재선 안주찬 의원이 뽑혔다.
구미시의회는 미래통합당 12명, 더불어민주당 7명, 무소속 2명, 열린민주당 1명 등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김재상 의장은 "동료의원과 힘을 모아 성숙한 의회상 정립, 시민이 공감하는 비전과 대안 제시로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