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회는 1일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초선인 미래통합당 소속 성원환(61)의원을 선출했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소속 초선 김명국(50)의원이 뽑혔다.
성원환 의장은 "고령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합심해 군민이 공감하는 비전과 대안 제시로 희망을 주는 의회상 정립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