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4선 정해종(59) 의원이 선출됐다.3일 포항시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투표를 실시해 미래통합당 소속 정해종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정해종 의원은 의원정수 32명 중 17표를 얻었으며 함께 출마한 무소속 복덕규 의원은 13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무효 2표가 나왔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 같은 당 재선 백인규 의원이 18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준영 의원은 11표, 무소속 김성조 의원 2표, 무효 1표가 나왔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오는 6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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