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동인회의 숙원사업이었던 ‘50년사 출판기념회’가 5월10일 오후2시 경주문화뜰에서 개최된다.
신라문화동인회(회장 손윤락)가 지난 2006년으로 창립 제50주년을 맞자 ‘신라문화동인회 50년사’를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책 발간을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발간준비 위원회(위원장 김덕수)를 구성해 15차례의 회의를 열었고 경주지역 문화지킴이로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책으로 엮었다.
한편, 신라문화동인회는 지난 1956년 4월5일 창립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향토문화단체로 다양한 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