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하 우분투재단)이 지난 17일 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재단은 우분투재단으로부터 기부금을 기탁받아 사무금융분야(제2금융권) 비정규직 노동자 또는 그 자녀이거나, 사무금융분야 간접고용 피고용자 본인 또는 그 자녀 중 가계소득과 성적을 고려해 총 32명을 선발, 1인당 총 15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노동자와 그 자녀의 대학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분투재단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부를 통해 수혜 받은 장학생들이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어 기부의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우분투재단 신필균 이사장은 “노사 사회연대기금으로 설립한 우분투재단은 노동시장에서의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와 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콜센터노동자, 보험설계사 등 사무금융분야 노동약자들이 피해가 컸는데 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