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22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이진련, 김대진, 정종숙 등 최종 3명이 등록했다.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는 기호1번 이진련 후보, 기호2번 김대진 후보, 기호3번 정종숙 후보 순으로 정해졌다.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위원장이 새로 선출될 때까지이며, 선출방식은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50%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된다. 투표는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투표가 시행될 예정이며 당선인은 8월 2일 대구시당 상무위원회의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