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가 지난 14일 오전 금호강 일원을 찾아 금호강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약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금호강 일원을 살피고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북구의회 이동욱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 6명,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은 공항교 강변공원을 시작으로 도보로 이동하며 수해로 떠밀려 온 각종 폐기물과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욱 의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폭우 피해지역 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고 이를 위해 북구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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