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가 18일 홍수 피해를 입은 광주 서구를 돕기 위해 광주 서구의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위문품은 이재민에게 지원할 이불 100여채 등 생필품들로 구성됐다.양 기관은 지난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동·서간 화합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친교를 강화해 왔다.김종록 서구의회 의장은 "물난리를 겪은 광주 서구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과 같다"며 "위문품이 전달돼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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