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바리스타편’에 이어 TV-CF ‘라이프 코디네이터편’을 대구백화점이 창업 65주년을 맞아 신규로 제작해 새로운 CF 스토리를 선보인다.
CF의 “라이프 코디네이터편”은 백화점의 주요 고객인 30대~40대초반의 주부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작년 제작한 CF ‘바리스타편’의 연장선상에 있는 광고로 자신의 생활을 디자인하고 가꿀 줄 아는 능동적인 주부의 모습을 총칭해 ‘라이프 코디네이터’라 명명했다.
CF의 내용은 취미생활로 사진을 찍는 주부가 가족의 사진을 예쁘게 찍어 사진으로 집안을 꾸미는 내용으로 이번 CF를 통해 능동적인 주부의 역할모델을 제시해 고객들에게 각자가 꿈꿔왔던 ‘그 무엇’을 일깨워 나르시시즘적인 상상력을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CF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장돼 대구백화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TV-CF는 4월 29일(수)부터 방영예정이며 CF의 배경음악은 비즈링과 내선 등 기타 음원들로 사용된다.
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