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반도체의 LED(발광다이오드) 가로등이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됐다.
코리아반도체는 30일 국내 최초로 LED 가로등 K마크를 획득한 KL840, KL650 등 제품이 조달청 우수조달 물품으로 지정받아 지난 29일 서울조달청장으로부터 지정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달청에 의해 우수조달 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의해 4년간(지정기간 3년, 연장 1년) 수의계약으로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된다.
코리아반도체의 LED 가로등 제품은 LED의 취약점인 램프 후면 발열 문제를 '자연 전도 냉각 방식'으로 해결한 특허 취득 제품으로 수명은 8만시간대이며 기존 가로등 대비 80%의 절전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한편 코리아반도체는 5개의 조명분야 국내 특허를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