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 부부 출연 덕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 제15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14회 시청률 3.9%에서 1.6%포인트 오른 수치다.'1호가 될 순 없어'는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전 시청률은 13회 시청률의 4.0%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자리까지 자기 관리가 철저한 김학래의 철두철미함이 감탄을 자아냈고 일어나자마자 장난부터 치는 임미숙의 끼가 대비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하지만 핸드폰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김학래에게 속상함이 폭발한 임미숙은 그가 썼던 각서들을 다 끌고 나온 것도 모자라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특히 임미숙은 과거 김학래의 바람으로 공황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하고 그 때문에라도 더 명랑하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그때 아들이 중재자로 나서 이들 부부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아들 덕에 임미숙과 김학래는 극적으로 화해했다.이어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대학에서 영어 교수로 일하는 딸 하나가 집에 반찬을 가지러 들렀다.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하나와 최양락의 어색한 사이가 드러나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두 부녀의 어색함이 극에 달할 때쯤 팽현숙이 들어왔다. 세 가족은 오랜만에 모여 가족 앨범을 감상했고 부녀도 다정하게 대화했다. 계속해서 최양락은 팽현숙을 위해 특급 한우를 준비해 이들의 애정 가득한 식사 시간이 되자 하나는 부모님께 "1호는 되지 말아 달라"며 부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지혜, 박준형 가족의 휴가에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합류했다. 강재준은 "오늘 여자분들은 모두 쉬라"며 메인 셰프로, 박준형은 보조 셰프로 활약했다. 강재준은 강원도산 피문어를 가지고 숙회, 닭볶음탕 등 요리들을 순식간에 차려냈다. 강재준의 요리를 먹은 김지혜는 “요리에서만큼은 배우 김수현 급"이라며 칭찬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부부싸움이 화두에 올랐고 김지혜는 "남편의 언성이 높아지면 입을 닫는다"며 "왜냐면 내가 입을 여는 순간 우린 1호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김지혜는 또한 "과거 이은형과 헤어진 상태로 코너 한 적도 있다"는 강재준의 뒷이야기에 "우리도 오늘 1호 될 수 있었는데 방송 스케줄 때문에 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좌중을 기함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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