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달 25일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강당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산교육가족 현장소통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학교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에서 현장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과장, 업무 관계자만 참석했다. 20명의 패널은 Zoom으로, 유튜브로는 경산교육가족 380여 명이 참여해 대면 못지않은 열띤 토론장이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산교육지원청의 주요 학교 지원 내용 보고, 교육정책 제안,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만 교육장은 주요 학교업무 지원 내용으로 '돌봄전담사·방과후학교 강사 인력풀' 시스템 구축·운영, 교육지원청 인력 지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시교육장 운영, 조리종사자 온라인 위생교육 연수 등을 보고했고, 확대 방안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강화와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 안전 길라잡이 제작·보급 등의 의지도 밝혔다.
Zoom을 통한 교육정책 제안에는 경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형주 회장이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경산 만들기' 프로젝트,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 전금자 회장이 '학급당 학생 수, 교사 1인당 학생 수 감축'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경산중앙유치원 최영미 원장이 '코로나 19 방역 매뉴얼의 학교급별 콘텐츠' 제작 배포, 압량중학교 윤순영 교감이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방법 개선을 제안했고, 임종식 교육감은 정책 제안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 했다.
대화의 시간은 Zoom 참여자와 유튜브 질문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학교 방역 인력,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초등 놀이수업 학기제, 병원 입원 학생 원격수업 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확대, 방과후학교 내실화, 고3 학생 지원, 저소득층 학생 지원 확대, 운동부 학생 지원 등 질문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도교육청의 정책을 하나하나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