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해 '심층모의 면접교실'을 운영한다.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고등학교 3학년 희망학생15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경북대사범대부설고에서 '1차 제시문 기반 심층 모의 면접교실'을 시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2차 제시문 기반 심층 모의 면접교실, 3차 학생부기반 심층 모의 면접교실을 운영한다.심층 모의 면접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축소돼 단위학교의 대입지도의 부담을 덜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주요 수도권 대학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제시문 기반 또는 서류 기반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제시문 기반 및 서류기반 심층 모의 면접교실을 운영한다.앞서 교원 20여명으로 구성된 TF팀과 교원연구회는 기출 문제가 포함돼 있는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검토·분석하고, 대학별 담당자를 만나 대학별 출제의도 및 출제 경향을 파악해 계열별·영역별 예상 문항을 개발, 학교에 보급해 왔다.또한 이와 함께 지난해 합격자들을 통해 제시문 기반, 서류 기반 심층면접 경험 및 기출 면접 문항을 전공별로 분류하고 분석해 문항 해결방안과 문항 접근법도 연구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 기반 면접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은 시교육청 제시문면접연구회 소속 교원 및 진학상담 전문교사가 면접관이 돼 진행된다.참여 학생들에게는 문항분석 및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출제 경향성을 이해하도록 하고, 실전문항 연습을 통해 대학별 제시문 면접 문항을 파악하고 접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실전중심의 면접교실은 수능을 치룬 12월 8일부터 12월10일까지 3일간 추가로 2차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또 3차로 서류기반 심층면접도 14일 진행될 예정이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전략적으로 돕고, 다양한 융·복합 과제의 해결을 통해 스스로의 강점 전형을 찾아 극대화하는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위학교 대입경쟁력 강화 및 교원 전문성 향상으로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신뢰받는 공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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