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14일(현지시간) 소속팀이 있는 이탈리아로 돌아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호날두의 소속팀인 유벤투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호날두가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은 항공편을 이용해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이탈리아 토리노로 이동했다"며 "호날두는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AP통신은 "호날두는 현재 증상이 없으며 상태가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설명했다.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전날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참가를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였다.호날두를 제외한 포르투갈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호날두 없이 스웨덴과의 네이션스리그 홈경기에 나선 포르투갈은 디오구 조타의 2골 1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