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디지털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해 신고 안내를 돕는 스티커 제작과 전담자 교육을 추진한다.이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대처 방법과 도움 받을 전화번호가 수록된 화장실용 스티커를 제작, 관내 학교와 기관에 배포한다.또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간 성희롱·성폭력 엄무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대구교육청은 2018년 스쿨미투 이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단을 운영하고 전담조직을 발 빠르게 신설했다. 이와 함께 예방교육도 강화했다.디지털 성폭력 피해 예방 스티커는 학생들이 장난삼아 할 수 있는 행위도 심각한 범죄임을 상기시키고 혹시 모를 피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담았다. 화장실 소변기와 문 등에 부착해 활용하게끔 준비 중이다.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담당자 등의 연수는 사안처리 절차와 피·가해자 상담 및 조사 진행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인천시교육청 전남숙 장학사, 부산해운대지원청 김찬기 장학사, 대구여성의 전화 김정순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성폭력 스티커를 활용한 예방교육 뿐 아니라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구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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