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사회적 가치 분야 왕중왕전 온라인 국민투표가 진행 중이다.
군은 앞서 시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에서 TOP 96으로 뽑혔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2차 투표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건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 사례는 국민·전문가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앞서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 경상북도 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라는 주제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 및 온라인 국민심사,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휴식과 친목,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김복규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더 군민중심의 참여·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 정부혁신의 선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