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위드(With) 코로나 시기에 신속하고 유연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의 식재료 구매를 한시적으로 '1인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그동안 대구교육청은 식재료 구매 시 품질 제고와 공정한 구매를 위해 자체 구매 계약 집행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했다.추정가격 1000만원 이하의 경우 심사평가를 통한 우수업체 지명견적을,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1000만원 초과 시엔 5인 이상 적격업체 지명 전자견적을 실시했다.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수업형태 변동, 갑작스런 원격수업 전환 등으로 월단위의 계획적인 계약 기간 설정이 곤란해 짐에 따라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한 각급 학교의 업무 부담이 대폭 증가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은 제한적으로 실시됐던 '1인 수의계약'을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식재료 구매에 대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외부운반 위탁급식에 대해서도 학교와 업체가 계약 후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급식 납품을 하지 못한 경우 급식을 납품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 해당 기간만큼 학교가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기 각급 학교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계약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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