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창업 새내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는 대규모 마켓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선 창업 새내기들의 주력 상품이 판매되는 '꿈이룸 마켓'이 열렸다.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신구와 개성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부스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강당에 배치된 머그컵 만들기, 보석비누 만들기,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는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즐거움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섬세한 손기술로 탄생한 '수제' 제품들이 판매된 부스들 역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장인정신이 한땀한땀 배인 다양한 디자인의 수저, 포크, 컵 등 공예 제품들의 화려함에 방문객들은 제품을 만졌다고 놓기를 여러차례 반복했다. 이외에도 창업인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의류, 장신구, 자수 제품들이 판매되는 부스에서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아경(27·여·달서구 거주)씨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을하다 행사장에 시선이 끌려 오게 됐는데 다양한 제품들이 너무 맘에 든다"면서 "자수 제품과 모자를 구입했다. 조금 더 둘러보고 맘에 드는 제품들을 거 구입할 생각이다"고 말했다.김혜정 플로버 은공방 대표는 "벌써 많은 방문객들이 부스를 다녀갔다. 자신이 착용할 장신구를 망치로 두드리며 만드는 모습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했다.대구 신세계백화점과 연계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 계명문화대가 운영을 이끈 '꿈이룸 마켓'은 계명문화대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판매부스 30개, 체험부스 3개, 홍보부스 2개로 구성돼 13일부터 3일간 운영됐다.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페스티벌형 행사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해 구매력 있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구매 반응을 경험해 볼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은 "꿈이룸 마켓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페스티벌형 마켓"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새내기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 생태에서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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