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를 운영한다.기간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로, 오는 26일까지 알반계고 학생(고1·2)을 대상으로 1차 희망자를 학교별로 받은 후, 내달 중 최종 수강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개설 예정 과목은 경제, 동아시아사, 스페인어Ⅰ 등 3개 과목이며, 단위학교에서 소인수 선택 과목이거나 강사 수급의 문제로 개설이 어려운 교과를 우선적으로 운영한다. 추후 단위 학교와 학생의 수요 희망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설 과목의 수를 늘여나갈 예정이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 운영으로 학생들은 진로 선택 과목을, 단위학교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