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화 교육자료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발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대구사랑교육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역대학 교수진의 자문, 교사, 지역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기존 연구자료를 수합해 검토했다.2년여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대구교육박물관이 주관해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의 이름으로 자료 발간을 앞두고 있다.이에 앞서 대구교육청은 자료에 대한 학교 현장과 시민들의 검증 절차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지역화 교재로는 '참 좋은 우리 대구'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활용돼 왔다.그러나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화 교육자료가 없어 학교현장에서 체계화된 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대구교육청은 대구교육박물관의 주관으로 이번에 교육자료를 발간하게 됐으며 앞서 자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기간을 가지게 됐다.의견 수렴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의견은 이메일(daeguhistory0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편집본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 바로가기 배너가 설치돼 있다.총 10개의 단원으로 구성된 편집본을 보고 내용에 있어 과장, 오류, 부족, 왜곡된 부분에 대해 교정 및 수정 제안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자료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려고 한다"며 "지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자료의 완성도가 더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