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에는 대구를 방문했다. 최근 2달 사이 TK(대구경북) 방문이 네번째다. 지난달 30일 경북도청(안동·예천), 7일 포항, 14일 경주에 이어 2주만인 28일 다시 대구를 찾았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지역 의료인들과 격려 조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찬은 대구 지역 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자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대구 선수촌의 방역 상황도 점검했다.정 총리의 대구 방문은 약 7달 만이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던 2월 말부터 약 20일간 이곳에 상주했고, 사태 종료 후 상황 점검 차 지난 4월 11일 또 한번 대구를 찾았다.또 이날 오후에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에 참석했다.정 총리는 축사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는 대구 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낳고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대구가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 모범사례 및 미래 신산업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발대식 후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된 대구 성서산단으로 이동, 산단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입주 업종 제한 완화 등을 약속했다.  정 총리는 “성서산업단지는 국내 일반산업단지 중 유일하게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선정된 곳으로 디지털과 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해 한국판 뉴딜의 대표적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경제회복과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낡은 규제가 기업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신속하게 규제혁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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