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남동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정식 후보학교로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남동초는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이하 PY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IB교육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가 주관하는 토론과 논·서술형 중심 교육과정이다. 현재 전세계 5000여개 학교가 IB교육을 운영하고 있다.IB수업의 특징은 '왜'에 해당하는 개념 및 탐구기반 프레임을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과정 중심 평가와 연계하므로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교사의 수업과 평가 노력이 절대적이다.남동초는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학습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기초학교 및 관심학교를 운영하며 노력해 왔다.임춘우 교장은 "공립초에서 IB교육을 실천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라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